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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살 40kg 빼니 확 젊어보이기까지…SNS로 전한 근황

2019-04-12 15:4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류담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된 그가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며 더욱 젊어진 듯한 외모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편하게 찍은 사진이지만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이전 개그맨으로 활동할 당시와 너무나 달라진 모습 때문이다.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류담은 지난달 초 새로 찍은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면서 2년간 철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약 40kg의 체중 감량을 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그는 배우로 나선 후 감초 연기로 사랑받았지만 뚱뚱한 체형 때문에 배역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기 위해 살을 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류담의 근황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멋지세요" "이십대 같아 보이세요" 등의 댓글로 달라진 모습을 응원했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개그콘서트' 등에서 맹활약했고 연기자로 변신해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에 출연했다.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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