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가 '우리집+IKEA'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이케아 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올해 국내 소비자와 함께 '우리집+IKEA'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집에서 겪는 현실적인 홈퍼니싱 고민들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이케아는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침실을 재조명하고 침실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케아는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베드룸 메이크오버' 이벤트를 진행해 두 가족을 선정, 각각의 집을 방문해 그들이 침실에서 겪는 홈퍼니싱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가족들과 함께 실제 침실을 새롭게 꾸몄다.
이케아 광명점은 아이가 있는 가족과 함께 침실을 어린 자녀가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이케아 고양점은 청소년 자녀를 둔 50대 부부와 함께 침실을 중년 부부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케아가 자사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실제 국내 소비자의 집에 변화를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케아는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홈퍼니싱 고민에 대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새롭게 변화한 침실을 매장 내 침실 코너에 그대로 재현하고 고객 대상 홈퍼니싱 워크숍도 개최함으로써, 캠페인을 통해 보여준 아이디어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론칭을 맞아 이케아는 웹사이트를 통해 두 가족과 함께한 캠페인을 홈퍼니싱 고민 내용과 함께 소개하고, 오는 22일부터 이케아와 고객이 함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의 전 과정을 담은 2편의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윤하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우리집+IKEA'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홈퍼니싱 니즈를 이해하고, 이케아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함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집+IKEA'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고객들이 영감과 솔루션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