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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인보사, 293세포 바뀌지 않아"

2019-04-15 11:26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사진=코오롱생명과학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최근 논란이 된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 성분에 대한 자체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5일 자사가 진행한 STR(Short Tandem Repeat)시험 결과 인보사케이주의 2액인 형질전환세포(TC)가 비임상단계부터 상업화 제품에 이르기 까지 동일한 세포를 사용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TR은 인보사케이주의 형질전환세포가 개발과정 중에 바뀌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인보사케이주의 형질전환세포 성분이 비임상 단계부터 지금까지 293유래세포를 계속 사용해 왔음을 확인했다"라며 "이 같은 시험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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