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수능 100일 앞두고 다양한 문구제품 출시

디자인 문구회사 모닝글로리는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문구 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고 SP 수학노트’는 수학 학습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지 가운데 선이 있어 깨끗하게 정리하며 학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2000원.

▲ 수능 인기 문구 제품/모닝글로리 제공

스케줄러도 수험생에게 유용하다. ‘달이면 달마다 스터디 플래너’는 한달 분량의 스터디 플래너로 과목별 계획, 오늘의 계획 등을 적을 수 있다. 가격은 1000원.

무더위 속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주는 여름전용제품도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매쉬 원단을 사용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링 투톤 방석’은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수험생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가격은 1만3000원.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올 여름에는 실용적인 문구용품 외에도 마른 장마로 인한 무더위 탓인지 수험생이 활용하면 좋은 시원한 냉매 소재의 생활용품 등도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