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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조안, 서울대 출신 IT업체 대표 남편과 어떻게 만나 결혼했냐면요…

2019-05-01 07:2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조안이 남편과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됐는지 털어놓으면서 남편의 학력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조안과 IT업체 CEO인 남편 김건우의 일상이 소개됐다.

조안은 남편과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 "남편과는 오랜 친구다. 친구들 무리에서 같이 알게 된 친구다. 첫 눈에 반한 사이는 아니다"라며 오랜 기간 친구로 만나온 사이라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이어 "남편이 애초 대시를 할 때 '두 사람 다 나이가 있으니 결혼하자'고 하더라. 너랑 나랑 결혼하면 되게 잘 살 것 같다고 말했다"며 남편의 적극적인 대시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결혼했기 때문에 조안 부부는 닮은점이 많다고 했다. 조안은 "남편과 저는 친구라서 취미도 비슷해서 좋다. 피규어도 모으고 게임도 같이 한다. 먹는 취향도 비슷해 과자와 군것질을 좋아한다"고 공통점을 얘기했다.

남편의 학력도 공개했다. MC 이휘재가 "남편이 굉장히 수재라고 하던데, IT 쪽 일하는 거냐. 외고 나왔냐"고 질문하자 조안은 "외고는 제가 나왔다. 지금은 다 까먹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장영란이 "남편 분 대학을 물어봐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조안은 "남편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출신"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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