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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손담비와 콜라보→CF 출연 이어 프로야구 시구까지

2019-05-06 17:4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열창해 화제의 인물이 된 지병수(77) 할아버지가 이번엔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팀 kt 위즈는 오는 11일(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지병수 할아버지를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6일 밝혔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3월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 손담비의 '미쳤어'를 안무와 함께 열창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할담비'라는 애칭을 얻은 지병수 할아버지는 KBS2 '연예가 중계'를 통해 손담비와 직접 만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기도 했으며, 모 홈쇼핑의 CF에도 출연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프로야구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지병수 할아버지가 어떤 멋진 시구를 보여줄 것인지 관심을 모으게 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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