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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뉴욕증시 폭락 여파에 코스피‧코스닥 개장 직후 급락

2019-05-14 09:18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코스닥 지수가 14일 장 초반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92포인트(-0.77%) 떨어진 2063.0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8.77포인트(-0.90%) 내린 2060.24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 우위, 기관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51포인트(-0.78%) 내린 703.2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9.94포인트(-1.40%) 내린 698.86으로 개장해 7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이날 하락세는 뉴욕증시 폭락 여파로 분석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 S&P500 지수는 각각 2.38%, 3.41%, 2.41%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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