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주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모인 관람객들. /사진=대우전자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우전자가 멕시코와 러시아에서 열린 한류문화 행사를 지원했다.
대우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주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지난 달 20~21일 양일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코리아 커버 드림 홍대’ 행사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중심가의 아우디또리오 블랙베리 공연장에서 열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케이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의 멕시코 결선전과 케이팝 아이돌 그룹 스누퍼의 축하 공연이 함께 했다.
대우전자는 지난해 9월에도 ‘케이팝 파티’를 주최했고 올해 2월에는 ‘페스티벌 오리엔탈’을 협찬한 바 있다.
앞서 러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커버 드림 홍대’ 행사에는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32인치 TV와 마블 냉장고, 레트로 전자레인지를 협찬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젊은층을 대상으로 케이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와 한국 생활가전 브랜드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전자는 지난 1993년 멕시코 시장에 진출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