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브랜드 칭타오(Tsingtao)는 칭타오 캐릭터 ‘타오’를 활용한 ‘타오의 방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칭타오의 캐릭터인 판다 ‘타오’ 300마리가 국내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방한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타오와 함께하는 영화관 데이트/칭타오 제공 |
타오 인형 300개를 제작해 다음달 까지 서울의 유명 관광지인 △북촌 한옥마을 △남산N서울타워 △광화문 등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서울 투어’에 나선다.
또 오는 11일에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타오와 함께하는 영화관 데이트’ 이벤트도 펼쳐진다.
칭타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류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