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8일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서울시 광진구 소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동물원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8일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서울시 광진구 소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동물원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메트라이프생명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메트라이프 환경사랑 가족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족자원봉사활동에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매년 2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가 가족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관련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올해 ‘환경사랑’을 주제로 총 4회의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 진행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이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메트라이프생명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동물원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을 통한 해안 정화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메트라이프생명 고객과 재무설계사 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보다 건강한 동물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울타리를 새로 만들고 교체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동물복지교육, 생태학습체험을 통해 동물들의 먹이와 특성을 학습하고, 동물 보호에 대한 에티켓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고객 박순희 씨는 "가정에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일에 참여하고 좋은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는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기회가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다시 꼭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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