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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강동원, 역대급으로 안 친한 상대 배우…포옹 신도 격식 차려"

2019-05-24 07: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정화가 강동원과의 뜨뜻미지근한 인연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센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화끈한 센 언니 군단 정영주,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AOA 혜정이 출연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이날 배우 김정화는 "강동원은 역대급으로 안 친한 상대 배우"라고 밝혔다. 2003년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부부로 호흡한 두 사람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좀처럼 거리감을 좁히지 못했다고.

김정화는 "극 중 연애도 하고 결혼, 임신하는 장면도 찍었는데 실제로는 너무 어색했다"며 "드라마 종방연 때 서로 90도로 인사하며 '친해지지 못해 아쉽다'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김정화는 "드라마 말미 신혼여행을 떠나 포옹하는 신이 있었는데, 격식을 차리면서 안을 정도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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