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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성인지교육 '경기젠더스쿨' 운영

2019-05-30 12:21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일상에서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인 '경기젠더스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6월 3일 양평균 개화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이.통장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11개 시.군 지역사회 리더, 1인 크리에이터, 복지기관 종사자, 지상작전사령부 여성군인 등을 위한 경기젠더스쿨 맞춤형 교육과정을 총 27회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증가에 따른 미디어 파급효과 등을 감안해 1인 크리에이터 입문과정을 개설, 16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 감수성과 파급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하고, 사례 중심으로 분야별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전기송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젠더스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대상자를 발굴, 도민들의 일상에서 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고 성인지적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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