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사진=에쓰오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에쓰오일은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서울 역삼동 소재 화물복지재단을 방문,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2015년부터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돕기위해 교통사고 피해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많은 시간 운전대를 잡을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교통사고 피해로 운전자는 물론 가족들도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물차 운전자 분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