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광역 조감도/사진=안강개발
[미디어펜=김병화 기자]63스퀘어(빌딩) 연면적보다 1.5배에 달하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한강 인근에 들어선다.
31일 안강개발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자족용지 6블록(BL)에 연면적 24만9769㎡,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 복합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를 6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 DIMC’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완공 시 다산지금지구 내 최초 및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로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특히 63스퀘어(빌딩) 연면적(16만6000㎡) 보다 1.5배에 달해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도 기대된다.
‘한강 DIMC’ 800m 거리에는 한강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산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 수석 호평간 고속도로의 수석IC와 맞닿아 있어 동북권의 산업단지들과 연계가 편리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잠실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가 가까워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주파할 수 있으며, 2025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우수해 기업의 업무 교류, 물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잘 갖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외에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가칭) 신설이 계획돼 있어 한강 이남 접근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의 평내호평역도 개통시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한강 DIMC’ 내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을 갖춘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한강 DIMC'는 본격적인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비동 1층 101호에 마련돼 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