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추가 위탁수하물과 기내식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번들서비스를 오픈한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스타항공이 추가 위탁수하물과 기내식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번들서비스를 오픈한다.
이스타항공은 할인운임과 정상운임을 예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라이트, 스페셜, 프리미엄 등 3단계로 번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각각의 번들서비스는 노선에 따라 가격이 구분 되며 노선별로 제공 가능한 기내식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라이트는 사전위탁수하물 5kg과 기내식을 포함한 서비스로 노선별 최저 2만5000원부터 최대 3만9000원이며, 스페셜은 수하물 10kg과 기내식이 포함돼 최저 4만원부터 최대 6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은 수하물 15kg과 함께 기내식이 제공되며 최저 5만5000원부터 최대 8만9000원이다. 번들서비스는 기내식과 추가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각각 따로 구매했을 때 보다 최대 46%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항공여행이 가능하다.
번들서비스 구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구매가능하며 출발 72시간 전까지 주문, 변경, 환불 가능하다.
항공권 운임 선택 단계에서 번들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항공권 구매가 완료된 뒤에도 나의예매내역을 통해 추가 번들서비스 구매도 가능하다. 이용 가능 노선은 이스타항공 국제선에 한하며 일부 국제선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 및 예매할 수 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