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554억원에 망갈라 영입추진...부인 2명 미모보니 '아찔' 재산은? '허걱'
영국 맨시티의 구단주인 아랍에미리트 부호 셰이크 만수르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망갈라 영입 추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재산과 미모의 아내들에게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수르의 재산은 파악된 것만 약 200억 파운드(한화 약34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그의 월수입은 4000억원으로 연간 수입이 4조7000억원에 달한다.
만수르는 2008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를 2억1000만파운드(한화 약 3700억원)에 인수해 세계 최고 구단으로 만들었다.
▲ 만수르 부인들/사진=온라인커뮤니티 |
만수르는 미모가 뛰어난 2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랍에미리트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고 이다.
만수르의 첫째 부이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두 사람 모두 세계 최고 연예인급 미모를 지녀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10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매일 은 “맨시티가 중앙수비수 엘리퀴엠 망갈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빈센트 콤파니의 파트너로 망갈라를 지목했다. 만수르 구단주의 자금을 등에 업은 맨시티는 망갈라 영입에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를 쓸 예정이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는 강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수비영입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미 만수르 구단주의 맨시티는 올 여름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을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