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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4년 전 이혼 뒤늦게 알려져 "2015년 원만하게 합의 이혼"

2019-06-14 17:4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40)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뉴스1은 류담이 2015년 아내와 합의 하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혼한 전처를 배려해 주위에도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것.

보도 이후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날 "확인 결과 류담은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히면서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전했다.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처와 3년간 열애 후 지난 2011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하고 헤어졌다. 

사진=류담 인스타그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류담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후에는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에 개성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보다 많은 캐릭터 소화를 위해 다이어트를 통해 40kg이상 감량에 성공,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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