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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이팅게일 2연승에 최고 시청률 9.9%…동시간대 1위

2019-06-17 09:0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복면가왕' 나이팅게일의 무대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응답을 보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나이팅게일이 2연승을 거두는 과정이 공개됐는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복면가왕'은 수도권 기준 1부 5.6%, 2부 8.3%를 기록했다. 1, 2부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나이팅게일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치솟았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나이팅게일은 가왕전까지 거침없이 질주한 영계백숙의 기세를 꺾으며 105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가왕에 도전했다가 복면을 벗은 가수는 매력적인 중저음의 JK김동욱, 트로트 가수 송가인, 뮤지컬 대부 남경읍, 오마이걸 승희였다. 4년간의 러브콜 끝에 '복면가왕'에 출연한 JK김동욱은 "나보다 후배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했다"며 출연을 고민했던 이유를 밝혔다.

가왕 느낌의 의상과 더불어 밀당 그루브 무대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샹들리에는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었다. 밤낮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그에게 유영석은 "장르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력이라는 것을 오늘 무대를 보고 알았다"는 칭찬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앞선 무대에서 깊은 관록을 보여준 파프리카는 1세대 뮤지컬배우 남경읍으로 밝혀져 판정단의 반가움을 샀다. 가면을 벗은 그는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코인 노래방의 매력을 느꼈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가면부터 모든 것이 좋았다"며 '복면가왕' 출연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리사의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부르며 촉촉한 감성으로 무대를 포근하게 만들었던 동물원은 오마이걸의 리드보컬 승희였다. 3년 만의 재출연으로 월등히 성장한 승희의 보컬 실력에 김현철은 "불과 몇 달 전보다 월등히 성장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역대급 실력자들을 물리치며 가왕 자리를 지킨 나이팅게일과 그의 3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오는 23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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