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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최초 힐스테이트 오피스텔…‘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7월 분양

2019-06-17 16:25 | 손희연 기자 | son@mediapen.com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현대건설은 내달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2개 동이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해 일반아파트 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높은 천장고를 활용한 주방 및 일반가구 상부 수납공간은 단위세대의 특화설계로 볼 수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 69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1평 수준, 84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5평 수준의 규모로 공급한다. 여기에 세대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단지 지하에 별도 제공되는 공간으로 평소 사용빈도가 높지 않거나 무겁고 부피가 큰 개인 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을 부분적으로 적용한다. 세대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각 실별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교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환기덕트 내부에 잔존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장비로 자동 또는 고객 스스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청정한 공기 경로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필터를 장착하여 실내 유입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되 조명, 난방, 가스,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스마트폰 키(공동현관) 및 자동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및 주차유도시스템 등도 설치될 예정에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평면으로 설계했으며 별 동으로 구성해 독립성은 최대한 높이고 주거의 보안성과 효율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 일대에 마련되며, 오픈 전까지 과천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401호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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