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에서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김형일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푸껫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티웨이항공이 20일 인천-푸껫 노선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푸껫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형일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푸껫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하며 오전 7시 20분(월·수·금·토·일), 오전 6시 45분(화·목) 인천을 출발하는 주간 스케줄로 운영된다.
티웨이항공은 인천-푸껫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유일하게 오전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태국 내 인천-방콕, 대구-방콕 노선도 운항 중이며, 이번 인천-푸껫 신규 취항을 통해 중거리 노선 및 휴양지 노선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휴양과 레저, 현지의 색다른 매력을 고루 느낄 수 있는 푸껫을 올여름 휴가지로 추천한다”며 “티웨이항공의 주간 스케줄로 편하고 알찬 여행 일정을 계획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