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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웨스턴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으로 변경

2019-06-21 18:11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사진=와이씨앤티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이 메리어트 계열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으로 변경 오픈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21일 서울 구로구 호텔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서울 남산, 강남에 이어 국내 3번째로 오픈하는 포포인츠 호텔이다. 이 호텔의 오너사는 요진건설산업 계열사인 와이씨앤티이다.

요진건설산업은 서울 이태원의 캐피탈호텔도 인수해 아코르호텔 브랜드인 '몬드리안'을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올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요진건설산업 창업주인 최준명 회장과 최은상 부회장, 최지원 와이씨앤티 사장 등 오너 일가가 모두 참석했다. 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클라우디오 살가도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구로디지털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2 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2 분 거리, 현대아울렛 , 마리오 아울렛 등이 있는 아울렛 단지로는 도보 15 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으로부터 약 45 분, 김포공항에서는 약 30 분이 소요된다. 또한 호텔 인근의 주요 기업들이 밀집한 곳으로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3개의 스위트룸 및 12개의 레지던스룸을 포함한 총 202실 규모의 호텔은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각 객실은 55인치 LED스마트 TV 와 무료 와이파이, 비즈니스 여행객을 배려한 큰 사이즈의 책상을 비치했다. 

박수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매니지먺트 역량을 집약시켜 차별화된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리딩 브랜드 호텔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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