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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브랜드,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 실시

2019-06-24 09:08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브랜드'와 대한민국 '캐리비안베이'가 만났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치열한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얻은 드라이빙 경험과 고성능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N브랜드가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와 함께 신개념 연계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에 마련된 벨로스터 N의 실제 차량을 여름철 분위기에 맞게 분수 형태의 조형물로 제작한 '벨로스터 N 전시존' /사진=현대차



현대차와 캐리비안베이는 오는 28일부터 8월18일까지 여름 성수기 동안 캐리비안베이의 최고 인기 슬라이드 '메가스톰'을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로 꾸며 무더운 여름날 워터파크를 찾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현대차 고성능 N브랜드의 브랜드존으로 운영되는 메가스톰은 빠른 스피드와 짜릿한 코너링의 레이싱 콘셉트 슬라이드로 캐리비안베이 방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최고의 인기 어트랙션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캐리비안베이의 메가스톰 모두 고객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짜릿한 경험을 전달한다는 공통된 콘셉트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드라이빙 본연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N브랜드의 지향점을 전달하고자 캐리비안베이와 연계 마케팅을 기획했다.

메가스톰에 꾸며지는 'N Blue Circuit'은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N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먼저, 벨로스터 N의 실제 차량을 여름철 분위기에 맞게 분수 형태의 조형물로 제작한 '벨로스터 N 전시존'을 비롯해 슬라이드 탑승을 위해 대기하는 동안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N 선셰이드존'과 'N 파라솔'이 마련된다.

또한 메가스톰의 핵심 구간인 토네이도 외부에는 14m 크기의 N브랜드 대형 통천이 설치될 예정이며, N브랜드 전용 칼라인 '퍼포먼스 블루' 칼라의 메가스톰 전용 탑승 튜브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스톱워치로 제시한 숫자를 정확하게 맞춘 고객에게 장시간의 대기 없이 바로 메가스톰 우선 탑승할 수 있는 'Q패스'를 제공하는 'N타임워프 스톱워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에 마련된 벨로스터 N의 실제 차량을 여름철 분위기에 맞게 분수 형태의 조형물로 제작한 '벨로스터 N 전시존' /사진=현대차



이와 더불어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 곳곳에 마련된 고성능 N브랜드 관련 브랜딩 광고를 촬영해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플레이스테이션', 'N브랜드 티셔츠' 등 다양한 선물을 주는 'N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N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은 벨로스터 N 전시존에 마련된 'N드레날린 핸드스텝퍼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N드레날린 핸드스텝퍼 이벤트는 N 브랜드가 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스릴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로 게임에 제시된 시간 안에 버튼을 빠르게 눌러 목표 게이지에 도달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7월부터 매주 주말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사의 고성능 N브랜드가 지향하는 즐거움과 짜릿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N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의 고성능 N브랜드는 작년 6월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고성능 자동차 벨로스터N을 선보였으며 11월에는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한 'i30 N Line'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내·외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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