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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7월 분양

2019-06-24 09:52 | 유진의 기자 | joy0536@naver.com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조감도./사진=코오롱글로벌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코오롱글로벌과 동부건설은 오는 7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L3, M5블록은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을 동시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테크밸리(계획)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양호하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그 밖에 예정돼 있는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 및 청주 진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종시 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내에 유일한 대학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자족성 확보를 위해 4-2생활권에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타운(60만㎡)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단지가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와 바로 인접해 있어 안심교육여건을 갖췄고,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인 자연명당에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 대학교 공동캠퍼스(계획)와 테크밸리(계획) 등이 위치해 있다.

코오롱글로벌과 동부건설은 L3, M5블록을 ‘하트블록’으로 명명하고 홍보에 나섰다. 해당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하트블록은 하늘채의 ‘하’와 센트레빌의 ‘트’가 합쳐진 이름으로 두 브랜드의 진심을 담겠다는 철학과 이 곳에서 사는 고객에게 항상 심장 뛰는 두근거림을 드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초·중학교 예정부지와 가깝고 삼성천과 괴화산 등 쾌적한 환경까지 갖춰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장점 때문에 세종 내 수요뿐만 아니라 대전과 청주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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