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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현장] 전혜진 "복귀 당시 응원했던 이선균, 지금은 허전해해"

2019-06-24 16: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과의 단란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배우 전혜진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미디어펜과 만나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 촬영 후일담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009년 이선균과 결혼한 뒤 4년의 연기 공백기를 가진 전혜진. 이후 '사도'(2015),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뺑반'(2019) 등에서 탄탄하고 신뢰를 주는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비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날 전혜진은 이선균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지 묻는 말에 "예전에는 알리고 싶지도 않았는데 요즘에는 물어보고 싶더라. 근데 서로 귀찮아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전혜진은 "무관심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서로 '각자 하지' 이렇게 된다. 집에만 있다 밖에 나왔을 땐 (이선균이) 엄청 응원했는데, 막상 나오니 허전해하고 불안한 부분도 있는 것 같더라"라며 활발한 활동에 대한 남편 이선균의 반응을 전했다. 두 사람은 작품과 연기에 대해서는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사이라고.

현재 전혜진은 '비스트' 홍보 일정을 비롯해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아이가 생기면 여자가 이렇게까지 일하긴 쉽지 않다"며 워킹맘의 고충과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비스트'의 배우 전혜진이 미디어펜과 만났다. /사진=NEW



한편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전혜진은 한수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 정보원 춘배 역을 맡아 강렬하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개봉.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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