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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오늘 현역 입대…비공개 입소, 솔로곡 발표로 팬들 아쉬움 달래

2019-07-01 11:1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로 맹활약해온 디오(도경수)가 오늘 현역으로 입대한다. 

디오는 1일 오후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디오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엑소 멤버들 중에서는 지난 5월 입대한 시우민에 이어 디오가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사진='더팩트' 제공



디오는 한동안 팬들 곁을 떠나게 됐지만 입대 공백기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선물을 남긴다. 이날 오후 6시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괜찮아도 괜찮아'는 어쿠스틱 기타와 미니멀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R&B 곡으로, 디오가 직접 작사에도 참여했다.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도 괜찮다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디오는 대표적인 한류 K팝그룹으로 활약했다. 연기자로도 나선 디오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순정', '형', '신과함께', '7호실', 스윙키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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