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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홍자, 팬들과 더 가까워진다…공식 팬클럽 모집, 28일 창단식

2019-07-01 17:5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미스트롯' 열풍의 두 주역 송가인과 홍자가 각각 공식 팬클럽을 만들고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 3위를 차지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송가인과 홍자가 오는 28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송가인과 홍자는 '미스트롯' 방송 당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송가인은 정통 트롯으로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고, 홍자는 감성 트롯으로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색깔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둘은 이번에 나란히 공식 팬클럽 모집과 창단식까지 함께 하며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제공



송가인과 홍자는 '미스트롯' 열기를 전국투어 콘서트로도 이어가고 있다. 매 공연마다 둘은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치솟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한편 조금 더 친근하고 체계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송가인과 홍자는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기로 했다. 송가인은 '어게인(Again)', 홍자는 '홍자시대'로 각자의 팬클럽을 론칭한다.

송가인과 홍자의 공식 팬클럽 '어게인'과 '홍자시대' 1기 회원 모집은 2일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두 사람의 색깔을 담은 굿즈도 제작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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