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포뮬러 E 출전' 소식 공유…'팟캐스트' 채널 개설 / 사진=포르쉐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포르쉐가 자사 최초 ‘포뮬러 E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팟캐스트 ‘인사이드 E’ 채널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포르쉐는 ‘인사이드 E’를 통해,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순수 전기차 레이싱 대회 데뷔전을 비롯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게 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포뮬러 E 드라이버 닐 야니가 포르쉐에서의 선수 생활, 포뮬러 E에 출전하는 포르쉐 팩토리 팀, 첫 경기까지의 일정과 목표를 소개할 예정이다.
닐 야니는 “지난 2013년부터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로서 포르쉐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정말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포뮬러 E 레이싱 대회에서 포르쉐를 위해 경쟁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포뮬러 E는 제조사와 드라이버 모두가 꼭 출전하고 싶어하는 레이싱 대회로, 새로운 시리즈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포뮬러 E 프로젝트는 모든 포르쉐 관계자들에게 큰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포르쉐 포뮬러 E 팟캐스트는 영어로 지원되며, 포르쉐 뉴스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