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가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 시리즈에 연예인을 초청, 시구 및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LG 구단은 5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로 오는 13일과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전반기 마지막 홈 시리즈에 팬 감사 공연과 시구·시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토) 잠실구장 LG-삼성 경기에 앞서 혼성그룹 룰라의 김지현과 채리나가 시구-시타를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로 룰라의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인 14일(일)에는 가수 경리가 시구자로 나선다.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를 맡고 있다.
LG는 12~14일 삼성과 홈 3연전을 갖고 16~18일 SK 와이번스와 인천 원정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감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