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젊은연극제’에 참여한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영화예술학과 왕수희(16학번) 학생이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제27회 젊은연극제’에서 연극연출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젊은연극제는 미래 한국의 공연예술을 책임질 젊은 공연예술인재들이 창조적 문화역량과 예술적 영감, 극적 언어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국 대학 연합 축제이다.
지난달에 열린 이 행사에는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외에 전국의 연극영화학과 총 49개팀이 참여했다.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로 연극연출상을 받은 왕수희 학생은 “지도교수인 송현옥 교수님의 지도 하에 공연에 참여하고 도와준 선후배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