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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9월 개봉 확정…인생을 베팅한 타짜들이 온다

2019-07-10 00: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새롭게 판을 짜는 타짜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예고편과 론칭 스틸을 9일 오후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사진='타짜' 티저 예고편



으슥한 골목, 휘파람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정체불명의 남자, 애꾸(류승범). 그는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다는 말로 시작부터 호기심을 높인다.

전설적인 타짜 셋은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구의 원 아이드 잭이다.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는 일출(박정민)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이 되어 새로운 판을 벌이는 다섯 타짜들. 포커판에 인생을 베팅한 그들이 선보일 포커 플레이가 이전과 다른 이야기를 예고한다.

또한 애꾸가 끌어들인 뉴페이스 일출이 짝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칠판보다 포커판과 더 가까운 공시생 타짜 일출. 전설적인 타짜의 피를 물려받은 그가 새로운 판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타짜' 런칭 스틸


  
새로운 소재,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타짜들의 팀플레이가 기대되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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