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남편 류현진(LA 다저스)과 동반 참석한 기쁨을 인증샷으로 남겼다.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한 남편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음도 감추지 않았다.
배지현은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 Proud! All-Star(너무나 자랑스러워! 올스타)"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편 류현진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는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올스타 선수들은 가족까지 함께 초청돼 경기 전 숙소에서 구장까지 카퍼레이드를 하고 레드카펫도 함께 밟았다. 배지현은 자랑스러운 남편 류현진과 함께한 감격적인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은 것.
한편, 류현진은 이날 올스타전에서 사상 최초로 한국인 선발투수로 나서 1회말 1이닝을 안타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