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클락 벤틀리코리아 신임 대표 / 사진=미디어펜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 사진=미디어펜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 사진=미디어펜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 사진=미디어펜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 사진=미디어펜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 사진=미디어펜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10일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모델의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올해 3월 최초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궁극의 럭셔리와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표준으로, 오는 3분기 미국을 시작으로 출시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시장에는 2020년 초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벤틀리는 한국 시장의 잠재력과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하기로 했으며, 벤틀리 창립 100주년을 맞은 7월10일, 한국에서 프리뷰 행사를 열고 이를 발표했다.
벤틀리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인 워렌 클락(Warren Clarke)은 “벤틀리 창립 100주년을 맞은 특별한 날,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한국 고객들께 미리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동시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키로 한 점은 벤틀리가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틀리코리아는 V8 라인업이 궁극의 럭셔리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 고객의 취향에보다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V8 모델을 도입해 판매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전체 엔진 라인업 중 V8 모델이 65%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V8 모델을 먼저 출시키로 했다.
벤틀리코리아는 오는 8월부터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2020년 초 국내에서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형 컨티넨탈 GT V8 및 GT V8 컨버터블은 5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8.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새로운 4.0ℓ V8 엔진이 탑재되어 역동적이며 짜릿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며,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 및 최첨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한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다.
벤틀리모터스 영국 본사 크루(Crewe)에서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거쳐 수작업 방식으로 제작되는 컨티넨탈 GT V8과 GT V8 컨버터블은 더욱 치밀하고 정교해진 설계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더불어 한국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적용될 예정이다.
두 모델의 세부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