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터 넥텔 페라리 지사장이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소개 하고 있다. /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페라리의 신형 슈퍼스포츠 모델 F8 트리뷰토는 터보렉(터보 엔진의 가속 지연 현상)이 전혀 없는 새로운 V8 엔진이 탑재되어 종전과 다른 운전 감각을 선사할 것"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총괄 지사장은 18일 남산그랜제이하우스에서 공개된 페라리 신형 슈퍼카 F8 트리뷰토 출시행사에서 자사의 새로운 터보 엔진 기술력을 소개했다.
디터 넥텔 지사장은 신형 V8 엔진의 새로운 설계 및 페라리 엔지니어링 기술로, 가속 페달 전개 시 즉각적인 가속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의 터보 엔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출중한 성능을 보유했음을 밝혔다.
신형 F8 트리뷰토는 사전 계약을 시작했으며, 국내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점은 내년 1분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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