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경북 상주시 북북서 방향 11km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모든 원전이 정상운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진 발생 시각은 이날 11시04분18초로, 한울본부와 진앙지의 거리는 약 130km다.
한울본부는 지진계측기 1발과 2발에서 각각 0.0004g, 3발에서 0.0013g가 측정됐으며, 이는 발전소 지진 경보치 기준(0.01g)에 미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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