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3조100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480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4.7% 감소했으나 같은기간 장내 채권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960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15.8% 증가했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680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5.5% 감소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20조원으로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총액(23조1000억원)의 86.5%를 차지했다.
한편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4조9000억원(46.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 2조2770억원(21.4%), 통안채 2조2090억원(20.8%) 순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