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GS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대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 4Room 혁신 평면으로 설계돼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대구의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동대구역세권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새로운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대구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신천센트럴자이’가 주목 받는 이유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단지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의미의 ‘초품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가깝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말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신천센트럴자이는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과 교통여건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이기 때문에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 전 동대구로 503, 투에버빌딩 3층에 위치한 사전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