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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신보라, 결혼 한 달만에 전한 감사 인사 "2019.6.22 평생 잊지 못할 날"

2019-07-25 11:2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개그우먼 겸 가수 신보라가 결혼 한 달여만에 결혼식을 빛내주고 축하해준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보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당시 축가 영상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2019.6.22. 인생에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되었네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신보라는 "축복 가득한 눈빛들. 반가운 사람들의 환한 웃음과 축하. 만감이 교차하시는 듯한 부모님들의 표정들. 우리 가정의 시작을 자주 돌아보고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하면서 결혼식을 도와준 웨딩플래너, 스태프, 친지, 축가에 참여한 사람들을 두루 거명하며 감사를 표했다. 

사진=신보라 인스타그램



아울러 신보라는 "#바로바로소통하는이시대에이렇게나늦은인사라니 #으이그 #하여간 #신보라"라는 해시태그로 늦은 인사의 미안한 마음을 담았다. 

신보라는 6월 22일 한 교회에서 비연예인 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보라는 '개그 콘서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앨범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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