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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혹서기 대비 스마트한 업무환경 만들어 나가

2019-07-30 14:21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스타항공이 30일부터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구식염포도당, 쿨토시, 비타민C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 키트를 구성하여 야외근로자들에게 배포한다. 또 정비, 지점, 케이터링 등에 사내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스타항공은 오는 8월 1일부터 ‘스마트캐주얼’을 시행한다. 스마트 캐주얼이란 기존 매주 금요일마다 시행됐던 ‘캐주얼 프라이데이’를 전 요일로 확대 시행하는 자율 복장 제도다. 전 요일 자율 복장을 통해 임직원 조직만족도 및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더운 여름을 맞이해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업계 특성상 7,8월 성수기에 업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와 업무효율향상을 위해 근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나가고 있다”며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자율복장제도를 통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어 성수기 항공이용 고객들의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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