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얼음물 부어주다 지목 당해…‘아이스버킷챌린지’ 결국 참여하나?

배우 김희선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다.

김희선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택연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김희선 페이스북 캡처

이어 “앞서 많은 분들이 언급을 하셨겠지만 다시 한 번 루게릭병을 앓고 계신 환우 분 건강을 기원합니다”며 “ALS 제단에 기부 또한 꼭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음 지목할 분은 저에게 물을 부어주신 배우 고현정언니, 가수 바다 그리고 배우 박신양 오빠에게 감히 부탁을 드려봅니다”며 다음 상대를 지목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쏟아 붙는 얼음물을 맞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겼다. 물에 젖어도 변함없는 최강 동안 미모와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한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 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 캠페인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릴레이로 동참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현정, 김희선 예쁘다” “고현정, 김희선 마음씨도 예쁘네” “고현정, 김희선 기부도 하고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