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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2010선 후퇴…1월 이후 최저치

2019-08-01 16:05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010선으로 밀렸다.

사진=연합뉴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21포인트(-0.36%) 내린 2017.3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4일(2010.25)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9.46포인트(-0.47%) 내린 2015.09에서 출발해 낙폭을 확대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63억원, 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83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목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33%), 현대차(-0.79%), LG화학(-1.48%), SK텔레콤(-1.81%), LG생활건강(-0.24%) 등이 떨어졌고 SK하이닉스(1.04%), 현대모비스(1.04%), NAVER(1.81%), 신한지주(1.61%)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46%), 의료정밀(-2.53%), 건설(-2.39%), 통신(-1.47%) 등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고 서비스(0.99%), 유통(0.57%), 의약품(0.24%)만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92포인트(-1.26%) 내린 622.2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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