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을 뽑아라' 뽑기 이벤트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직원들이 얼음 족욕을 하며 당첨된 상품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CJ대한통운이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CJ대한통운은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본사 1층에서 ‘CJ대한통운 임직원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CJ대한통운 본사 사옥에서는 오전 11시30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황금알을 뽑아라’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직원이 무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마사지기, 미니 선풍기 등 특별하고 풍성한 경품들이 준비됐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선물해 호응을 얻었다.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택배터미널, 물류센터, 항만 등 지역사업장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나기 이벤트가 준비됐다. 시원한 수박을 나눠먹고 팥빙수 데이를 가지는 등 사업장 별로 색다른 행사를 진행했다. 사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은 음식과 음료를 나눠 먹으며 휴식 시간을 보냈다.
CJ대한통운은 평소 시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복장과 더불어 지난 6월부터 업무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시원하고 세련된 ‘쿨비즈’를 시행하고 있다.
사내에서는 넥타이를 매지 않고 셔츠만 착용하는 등 간편한 옷차림을 권장하고 있다. 전국에 위치한 사업현장에서도 안전환경을 고려한 간소화된 복장 및 유니폼 착용을 통해 시원하고 건강한 복장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