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금주의 먹거리'로 옥수수를 추천했다.
멕시코 등 중남미가 원산지인 옥수수는 스페인인들에 의해 전 세계로 퍼졌고, 우리나라에는 16세기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한다.
강원도 등 산지에선 구황작물이자 주곡으로 널리 재배됐고, 평지에선 간식이 위주였다.
세계 3대 식량작물의 하나인 옥수수에 대해 길게 설명할 것도 없다.
at는 옥수수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에서 옥수수를 구입할 때는 녹색 껍질의 색깔이 선명한 것과, 알맹이가 촘촘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aT 뿐 아니라 다른 많은 전문가들이 8월의 제철 먹거리로 꼽는 옥수수, 즐겨 먹고 삼복더위에 잃은 입맛과 건강을 챙겨보자.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