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세계적 아동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난 7월 31일부터 2박3일 동안 부산 아르피나에서 ‘2019 하계 꿈나무 금융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금융캠프에는 부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80명이 참가해 금융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 경제 골든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진로 적성 탐색과 진로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는 “게임 등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에 재미를 느낄수 있었고 다양한 금융관련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키우고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해 미래를 이끌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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