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한 사실이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TV리포트는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가족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간소한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
김민주의 남편은 일반인이며, 김민주는 당분간 배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5년만에 재혼했다. 앞서 김민주는 2010년 음악감독 출신이자 드라마제작사 대표 송병준과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한 바 있다.
1999년 KBS2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김민주는 KBS2 '4월의 키스',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MBC '하얀거탑'과 '탐나는도다', KBS1 '정도전' 등 다수 드라마와 '동감', '비스티 보이즈', '무법자', '뷰티불 보이스' 등 영화에도 여러 편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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