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남원시청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왼쪽)과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이 '남원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2일 남원시청에서 남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남원시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남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활동,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컨설팅 △도시재생 관련 교육지원, 공동체 활성화 및 청년창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상호제안 등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남원시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에도 계속해서 뉴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HUG는 신규 뉴딜사업을 비롯해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전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오늘 협약이 남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춧돌이 되어 남원시가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HUG는 금융지원을 포함하여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각종 컨설팅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