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연구원(KIET)이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한국 소재·부품산업의 대응'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23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멜론홀에서 열리며, 조철 KIET 산업통상연구본부장, 이준 KIET 소재산업여누실장, 김경유 KIET 시스템산업연구실장, 박재성 중소기업연구원 혁신성장연구본부장 등이 발제를 맡았다.
조 본부장과 이 실장은 각각 '글로벌 분업구조 하의 한국 산업, 새로운 도전과 과제', '일본 수출규제 영향과 우리 소재·부품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 실장과 박 본부장이 각각 '자동차산업을 통해 본 수입대체전략의 시사점', '중소기업 파급효과와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산업연구원은 이후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송용설 아모그린텍 부사장, 심풍수 한양대 교수, 오영해 전략물자관리원 정책협력실장 등이 참여한 토론이 예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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