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볼보코리아가 신형 S60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7일 볼보코리아는 S60을 출시하며 모멘텀 4760만원 △인스크립션 5360만원 두 가지 세부 트림을 선보였다.
볼보 S60의 인테리어는 북유럽 가구가 연상되는 따뜻한 원목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급 나파 가죽을 시트에 적용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통풍시트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차량 실내에서는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상품성을 높였으며, 각 좌석마다 최적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이 추가됐다.
신형 볼보 S60의 사전계약 규모는 1717대로, 오는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