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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대 국제가구전시회 참가 지원

2019-08-27 14:50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코펀 경기도 단체관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우수기업의 국내 최대 국제가구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터리어산업대전'(KOFURN. 이하 코펀)에서 경기도관을 운영,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30개사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0회째인 코펀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로, 이번에는 세계 16개국 400여 개의 가구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30회 기념으로 세계적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를 초청, '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카림 라시드 작품관도 구성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전시회 참가 도내 가구기업 30개사에 부스임차료의 50%와 장치비 100%를 지원한다.

총 76개 부스가 꾸려지는 경기도관에서는 기업들의 신제품은 물론, 각종 아이디어 제품들이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유통 구매담당자 1대1 초청 상담회, 해외 바이어 상담 등도 적극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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