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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1억5000만원 후원

2019-08-29 10:12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사회배려 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고 총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이번 사업은 국내 대표 모금·배분 전문기관 ‘사랑의 열매’ 경기지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기관(늘푸름,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경기도청소년자립지원관,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은 올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사회안전망이 점점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이번 사업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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