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정본부)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로 소외계층을 돕는 '우체국 체크카드 사랑나눔 캠페인'을 연다.
포인트 기부는 1포인트부터 가능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스트페이' 또는 우체국 예금고객센터로 기부처를 선택한 후 기부하면 된다.
기부한 포인트는 기아대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우체국과 제휴한 기관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생계지원에 사용된다.
포인트조회는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포스트페이 및 우체국예금고객센터 등에서 가능하며, 기부한 포인트는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한편 우정본부는 2일 우체국 펀드판매 1주년을 기념, 대고객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하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펀드 및 채권혼합형펀드 등 총 8종으로, 안정적이고 수익률 높은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금리하락기에 적합한 일반채권형 펀드와 주식 하방 방어력을 갖춘 가치주.로우볼(주식등락폭이 낮은 종목).대형주 등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를 추가, 투자자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
우정본부는 신규 판매 펀드의 운용사와 함께 제휴 이벤트를 진행, 신규 가입자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은행사는 10월 말까지 실시하며 새로 추가하는 신상품 8종에 가입하면, 가입금액별로 상품권을 지급하고, 100만원 이상 가입고객 120명을 대상으로 골드바, 3만원 상당 축하케이크 쿠폰을 증정하며, 기간 내 우체국 인터넷뱅킹 펀드몰을 통해 펀드를 살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도 면제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국 총괄우체국이나 우체국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